■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출국길 기내에서 깜짝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다만, 트럼프 미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내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은 불발됐는데요. 정국의 주요 현안들 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취임 2주도 안 돼 정상 외교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 어제 기내에서예정에 없던 즉석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요. 화면부터 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그야말로 깜짝 기자간담회였습니다. 여러 현안들에 대해서 제한 없는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는데 이런 장면을 오랜만에 본다 싶었더니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그러니까 지난 2021년 9월쯤이 마지막이라고 하더라고요.
[김유정]
그렇게 따지면 한 약 4년 만인 것 같은데요. 이게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한 모습인데 아마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이 가장 목 말라했던 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 정권에서 기억하시는 것처럼 바이든-날리면부터 전용기를 타라 마라, 도어스테핑부터 무수한 상황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는데요. 특히 답답했던 부분이 민생 현안, 해외 순방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언급도 없었어요, 이런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또 답변도 쉽게 듣기 어려웠고. 그런 점에서 속시원한 그런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하고요. 특히 비행기 뜨면 지지율 하락한다.
예전에는 해외 순방 하면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갔었는데 전 정권에서는 비행기 뜨는 순간 하락한다, 이런 얘기도 있었잖아요. 더군다나 해외 순방 일정에 대해서도 답답한 면이 있었고 또 이런 민생현안 이런 분들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가 국내 사정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읽는 그런 순간들이 3년간 지속되다 보니까 참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모든 게 제자리로 가는 순간이라고 생각하고요. 계속 이어져야 되겠죠. 좋은 모습이니까요. 아마 그래서 국내 현안들, 또 추경이랄지 인사청문회 이런 부분들도 허심탄회하게 얘기가 오고갔던 그런 자리가 아닌가 싶어서 이 초심대로 쭉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앞서 들으신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1714130557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